중국 무비자 입국 가이드: 중국 무비자 이유 기간 조건 주의사항

풍부한 문화, 역사적인 랜드마크, 현대 도시를 갖춘 중국은 일부 국가에 대해 무비자 입국 정책을 도입하여 그 어느 때보다 방문을 쉽게 만들었습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은 여행자에게 베이징, 상하이, 만리장성과 같은 중국 대표적인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국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국가, 가능  체류 기간, 여행자가 이 편리한 정책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입국 주의사항 및 여행준비 필수 팁까지 중국 무비자 입국의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가이드: 중국 무비자 입국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 발표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에 따라 해당 국가의 여행자는 이제 사전 비자를 취득하지 않고도 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외국 간의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중국은 비자 면제 국가를 확대하기로 하고 한국을 비롯한 9개 나라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중국 무비자 입국이 허용됩니다. 한국 입국자는 최장 15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단, 여행 기간, 방문 목적, 지정된 항구를 통한 입국 등 구체적인 조건이 적용됩니다. 비자 면제 조건이 부합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중국에 입국하기 전에 비자를 취득해야 합니다. 한편 한국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제주도에 한해서만 30일간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한 중국 대사관

 

 

중국 무비자 입국 가이드: 중국 무비자 입국 기간 및 조건 

중국 무비자 입국 기간 및 조건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 국가 입국자에 대한 비자를 면제하고 중국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이번 중국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국가는 한국과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으로 일반 여권 소지자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할 경우 최대 15일 동안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됩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가이드: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이유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이유

 

 

한국은 11월  8일부터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중국 무비자 입국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비자는 방문하고 싶은 나라에 입국할 수 있게 해주는 입국 허가서입니다. 외국인으로 해외에 나갈 경우에는 꼭 필요한 것으로 범죄행위를 한 사람이나 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비자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확인하고, 각 개인에게 비자를 승인하거나 거부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은 한국과 유럽 국가를 포함해 29개국에 대해 중국 무비자 입국 여행을 허용했습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인해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어 빠르고 편안하게 중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되는데요 그런데 중국은 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으로 중국은 침체된 경제 살리기 위해 비자 면제=중국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것입니다.  2019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 전체가 폐쇄됐고, 50만 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슈퍼마켓이 문을 닫았습니다. 청년 10명 중 4명은 실업자이며 백화점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소비가 급감했습니다. 2018년 기준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은 약 1억 6천만 명에 달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방문객 수가 크게 감소해 2020년에는 2,700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2년 뒤인 2022년에는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가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중국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문호를 개방해 줄어든 소비를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중국에 오면 호텔에 머물며 관광지, 시장, 백화점 등을 방문하고 기념품을 구입합니다. 앞서 중국은 한국보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20국에 한해 2023년 비자를 없앴더니, 관광객은 190%까지 치솟았습니다. 2023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만 8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관광객이 중국 곳곳에 있는 명소를 방문하면서 생긴 수익만 73조 원에 달합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가이드: 중국 무비자 입국 시 주의사항 

중국 무비자 입국 주의사항

 

 

중국이 한국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입국 거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에서는 중국 무비자 입국 시 주의와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합니다. 

주중대사관에 따른 입국 거부 사례로는 해당 국민은 몇 년 전 중국에서 결핵 판정을 받았지만 완치 사실을 증명하지 못한 채 입국을 시도하다 거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와 함께 입국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도 무비자 입국이 거부된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입국자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허용 범위를 벗어난다고 판단하면 입국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주의사항 

- 여권이 입국일로부터 최소 6개월 동안 유효해야 하며 최소 2개의 빈 페이지가 있어야 합니다.

- 중국 무비자 입국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경유 목적으로만 허용되며, 무비자 입국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입국목적이 경유 범위를 벗어난다면 반드시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무비자 입국을 준비하는 여행객은 입국 목적과 체류 일정에 대한 세부 자료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대사관은 방문지, 방문기관, 방문일시 등 구체적인 일정을 사전에 명확히 작성할 것을 권고합니다.

- 귀국 항공권이나 제3국행 항공권을 확보하고, 중국 체류 중 이용할 숙소 정보나 현지 지인의 연락처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숙박과 관련된 규정도 중요한 주의사항으로 호텔에서 머무는 경우 외국인 임시 거주 등록인 '주숙 등기'를 호텔 측이 자동으로 처리하지만, 친척이나 지인 집에 체류할 경우 직접 관할 파출소에 방문해 주숙 등기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체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최신 보건 규정에 따라 앞선 결핵 완치 증명서와 같은 건강 관련 서류들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핵 완치의 증명 방법은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아래의 한국대사관을 통해 항상 최신 규정을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중국 무비자 입국 가이드: 중국 여행 준비 필수 팁 

 

다음은 원활하고 즐거운 중국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필수 팁입니다.

 

- 언어 장벽에 대비: 번역 앱을 다운로드하고 중요한 주소를 중국어로 휴대하여 현지인이나 택시 운전사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현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호텔 주소와 여행 일정을 영어와 중국어로 인쇄하여 휴대하세요.

- 필수 앱 다운로드: 중국에서 통신 및 무현금 결제에 널리 사용되는 WeChat, Alipay와 같은 앱을 설치하세요.

- 현지 법률 준수: 중국은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특히 정치와 같은 민감한 주제와 관련된 행동에 대해 엄격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욕적이거나 불법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논의하거나 참여하지 마십시오.

- 비상 연락처: 중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위치를 ​​숙지하고 비상 연락처를 저장하세요.

- 인터넷 및 통신: Google, WhatsApp 등 인기 있는 웹사이트와 앱은 중국에서 제한됩니다. 필요한 경우 여행 전에 안정적인 VPN을 다운로드하여 액세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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