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묘에 관한 몇 가지 역사적 사실들 그럼 이제 눈을 돌려 다시 종묘를 살펴보겠습니다. 종묘의 위치는 경복궁이 들어선 백악산의 그 한줄기가 도심까지 뻗어 들어오는 끝자락입니다. 백두대간의 정기가 경복궁에 이르고 다시 이어져 종묘에까지 닿고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 했듯이 종묘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곳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예외조항들이 있는데 실제로 왕위에 오르지 않았던 사람들도 위패를 모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조신시대때 세자들 중에는 책봉이 되었다가 왕위에 못 오른 세자들이 있는데 이들도 죽고 나면 왕으로 추존하여 종묘에 모셨고, 죽은 다음에 왕위에 오른 사람도 종묘에 모셨던 것입니다. 현재 종묘에는 태조 이성계의 4대 조상부터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인 이은공 그리고 부인..

종묘의 풍수 지리적 위치 먼저, 풍수는 조화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물과 공간의 배치와 배치를 다루는 고대 중국 철학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 환경을 에너지의 자연적인 흐름, 즉 "기"에 맞추면, 개인들은 그들의 삶에서 균형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종묘는 풍수지리의 원리를 구현하는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장소입니다. 종묘는 조선시대인 14세기에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지어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잘 보존된 유교 왕실의 사당입니다. 이곳은 풍수지리학의 기본 원리인 남북축을 따라 조성된 직사각형의 땅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풍수에 따르면, 건물이 향하는 방향은 기의 건강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남북 방향은 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