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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끝자락 서울 도심에서 마지막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놀거리, 데이트하기 좋은 주말 나들이 가볼 만한 5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청 서울광장 밤의 여행 도서관
서울광장에서는 이달 금∼일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밤의 여행도서관'을 운영한다. 25일 프랑스, 27일 영국을 책과 함께 다녀올 기회가 아직 남아 있다.
(공연존) 평일에는 몸건강 마음건강, 주말에는 힐링 독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
(리딩존) 빈백, 매트, 파라솔 등을 마련해 독서휴식을 즐기는 공간
(놀이존) 시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
(팝업존) 시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
여의도 한강공원 해변쉼터
모래사장이 조성되어 있는 잠실. 양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에서 해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변쉼터를 운영한다.
해변쉼터는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썬베드와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한강 데이트를 계획하신 분이라면 잠시 들러 마지막 여름분위기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동대문 DDP 서울라이트 2023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연중 전시와 행사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이달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길 추천한다.
경복궁역 홍제역 인왕산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3호선 경복궁역에서 홍제역까지 다양한 등산로로 인왕산을 오를 수 있고 과거와 지금의 서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양도성길을 따라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돈의문 터에서 시작해 인왕산을 넘어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이어지는 인왕산 구간을 걸을 수도 있다.
이렇게 서울도심과 자연에서 마지막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놀거리, 데이트, 주말 나들이 가볼 만한 곳 5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 여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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