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예상경로 현재 위치 한국 일본 영향 기상청

일본오키나와를 지나 한국 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6호 태풍 카눈이 예상경로를 벗어나 한반도를 관통하여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 한국 기상청 발표

 

 

 

태풍 카눈 예상 이동 경로 

 

 

 

태풍 카눈  6호의 예상 경로는 서쪽으로 추가 조정되었다. 현재 태풍은 '중급' 태풍 지위를 유지한 채 부산에 상륙해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 4시 기상청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240㎞ 해상을 지나 시속 9㎞의 속도로 북동진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태풍의 중심 위치를 기준으로 8일 오후 3시까지 일본 가고시마 남쪽 210㎞ 지점에 북상하며 이후 3시까지 가고시마 서북서쪽 140㎞ 지점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태풍 '카눈'은 10일 낮 정도에 우리나라, 특히 부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까지 대구 북쪽 50km 지점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일본 기상청, 중국 중앙기상대 등 각종 기상청의 최신 예보는 한국 기상청의 전망과 일치한다. 이들 기관은 태풍 카눈이 부산 지역에 상륙하여 한국 동부를 지날 가능성이 높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가 서쪽으로 이동한 것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태풍 카눈의 현재 예상 경로는 이전 예상치에서 더 서쪽이다.

 

 

일본 기상청 예상경로 및 영향 

 

 

 

 

중국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방향을 틀었던 제6호 태풍 카눈이  또다시 이동 경로는 바꿔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카눈의 경로와 영향에 대한 예측을 발표했다. 7일 오전 6시 현재 태풍 카눈은 가고시마현 아마미시에서 동남동쪽으로 약 170km 해상에 위치하며 태풍은 진로를 동쪽으로 옮긴 후 북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강'급 태풍으로 분류되는 태풍 카눈은 중심 기압 97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지속 풍속 30m/s, 최대 돌풍은 최대 40m/s에 이른다

 

태풍 카눈에 대한 일본기상청은 9일 오전 3시경 규슈 남부 지역에 접근한 뒤 10일 오전 3시쯤 대마도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은 한반도 남해안을 따라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번 태풍이 여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적으로 발표했다. 오키나와 지방은 7일에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며, 아마미 지역과 큐슈 남부는 8일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러한 예보에 대응하여 일본 기상청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토사 재해와 낮은 지대의 침수, 강의 범람을 엄중히 경계하고 폭풍과 높은 파도를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카눈 한국 영향 

 

 

태풍 카눈의 영향은 9일부터 전국적으로 직접 및 간접적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상남도 지역으로의 상륙 전에 전국 다양한 지역에 강한 비와 강풍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상 경로에 따르면, 7일과 10일에는 주로 영동, 강원 및 경상 동부 해안에서 비가 내리게 될 것이며, 9일과 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전 밤 강원도 고성군 및 영동 북부 지역에서 시간당 9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화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태풍 카눈의 강도가 '강함' (최대 풍속 33~44 m/s)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서이다. 이 수준의 풍력은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때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 기상청은 일반적으로 태풍의 강도에 따라 약함, 중간, 강함, 매우 강함, 초강을 분류한다.

 

 

기상청의 예보 분석가인 박정민은 태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 전역과 제주해에서 높은 물결과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태풍 경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아 일본 오키나와현과 가고시마현에서는 약 9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약 2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태풍 카눈의 경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동쪽에서 열대 저압이 발달하며 카눈의 서쪽 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경로의 높은 변동성을 강조하며 매일 최신 예보를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태풍 카눈 현재 위치 

 

 

태풍은 방금 전 4시 30분쯤 통영 남쪽으로 약 140km 지점의 바다에 도달했다. 약 4시간 후에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중심은 여수에서 약 150km, 부산에서 약 180km 떨어져 있다. 주변 해수의 높은 온도로 인해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로 여전히 강한 힘을 유지하고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기상청은 상륙 지점의 강도를 '중간'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원래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태풍 경보는 제주, 전남, 경남, 남해, 서해 및 동해 일부 지역에 발효되어 있다.

 

최대 순간 풍속을 살펴보면 경남 통영에서 119km/h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경남 거제에서 107km/h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 피해뿐만 아니라 폭우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지난날부터 경상남도 거제에서 149mm의 비가 내렸으며, 강릉에서 92mm가 내렸으며,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예상된다.

 

태풍 카눈의 이동 속도는 일반적인 태풍보다 약간 느리지만 강도가 다소 약화되더라도 속도가 느리고 체류 시간이 길기 때문에 느슨하게 여기면 안 되는 상황이다.

 

현재 속도를 고려하면, 오늘 오전 9시 이전에 남쪽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기상청은 가장 가능성 있는 상륙 지점을 전남 남해와 통영 사이, 그리고 경남 사천 지역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상륙 위치는 동서로 약 50km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전남과 경남 남해안의 모든 지역에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이 상륙한 후, 대구에서는 오후 1시쯤, 세종에서는 오후 5시쯤 최근까지 태풍과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저녁까지 수도권에 도달하여, 저녁 9시쯤 서울 남동쪽 약 40km 지점을 지나가며, 내일 새벽에 북한으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2023년 6호 태풍 카눈의 한국과 일본 기상청의 예상경로와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상 관계자의 권고대로 아래 기상청 홈페이지에 6시간마다 태풍통보문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최신 태풍 경로를 확인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절대 피해 입으시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태풍 통보문

 

 

7호 태풍 란(LAN) 예상경로 일본 기상청 현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