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케이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 패스 완벽 비교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3개의 지방자치단체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한뜻으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전국 K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패스 4가지 교통비 지원사업을 상반기 실시 예정에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이 4가지 교통카드를 비교하여 각 교통카드의 혜택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 기후동행카드 K 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 패스 비교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사업 방식, 지원 범위, 혜택 등이 상이해 각자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과 횟수 등을 따져본 뒤 선택해야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카드 비교 

대중교통비 지원카드 비교
	국토부 K-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패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환급방법	사후 환급	사후 환급	사후 환급	정기권 (사전결제)
시행일	5월	5월	5월	시범사업: 1월 27일 본사업: 7월
사용지역	전국	전국	전국	서울
대상	일반: 전 연령  청년: 19~34세	일반: 전 연령  청년: 19~34세	일반: 전 연령  청년: 19~34세	일반: 전 연령  청년: 19~34세
이용가능 교통수단	전국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농촌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포함)			서울 시내 전철, 버스, 따릉이( 신분당선, 광역버스 제외)
지원범위	1.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환급(단, 지원 상한은 월 최대 60회)	1.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환급(지원횟수 제한 없음) 2.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24만원 한도로 별도 지원	1.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환급(지원횟수 제한 없음) 2. 65세 이상 30% 환급  3.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12만원 한도로 별도 지원  4. 기후동행카드와 연계한  I-패스 정기권은 8월 시행예정	1. 따릉이 이용 포함시 월 6만 5천원, 따릉이 제외 시 6만 2천원에 서울 시내 전철, 버스 등 무제한 이용 2. 인천, 김포 광역버스, 김포골드라인 포함예정

 

 

 

 

 

● K-PASS

우선 국토부가 5월에 시행하는 케이패스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내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입니다.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서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단, 월 최대 60회로 지원 범위 상한이 정해져 있고 청년층은 만 19~34세로 규정되었습니다. 수도권에 살지 않고 광역 단위를 대중교통으로 오가는 이용자들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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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K-PASS와는 사용 방법도, 지원 범위도 다른데 기후동행카드는 사후 환급 방식이 아닌 월 6만 원대에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으로 선택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만 19~34살 청년을 대상으로 월 5만 8000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청년권 출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생활권이 서울이신 분들은 교통비 월 7만 7500원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되는데, 이보다 적게 쓰면 케이패스가 더 많이 쓰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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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경기패스. 인천 I 패스 

더 경기패스와 인천 아이패스는 모두 케이패스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여 각 지역민에게 추가 혜택을 얹어주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두 카드 모두 케이패스의 지원 상한 월 60회 제한을 없애고 청년층도 만 19살부터 39살까지로 확대하였습니다.

 

인천 아이패스는 65살 이상 어르신 환급률을 올해 상반기 중 30%로 늘릴 계획이며 19살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별도로 각각 연 최대 경기도는 24만 원, 인천시는 12만 원을 지원합니다. 인천시는 여기에 더해 기후동행카드처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인천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인 ‘광역 아이패스’를 8월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정부와 지자체에서 대중 교통비 지원사업을 계획 시행하고있는기후동행카드, K 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 패스  4가지의 교통카드의 차이점을 비교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상반기 출시 예정인 카드들이 많지만  시행 전 나에게 유리한 교통카드가 무엇인지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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