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민간자격증에서 2024년 제 1회 국가 자격증으로 신설되는 아이돌보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준비하시어 제 1회 국가 자격증의 주인공이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돌보미
아이돌보미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일정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아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내년부터 공공·민간 영역의 아이돌보미에게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된다. 민간 아이돌봄 업체도 등록제 대상이다. 여성가족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밝혔다.
돌봄인력은 올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통합 교육과정 개발을 거쳐, 2024년에는 국가자격제도로 개편된다. 올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일정 시간 교육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유사 자격자의 범위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돌보미 교육도 공공 부문에서 채용을 전제로 진행하지만, 내년부터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을 통해 교육을 받은 후 채용 여부가 정해진다.
여가부는 올해 아이돌봄 지원법을 개정해 내년부터 돌보미 국가자격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자격증 발급과 관리는 전담기구를 세울 계획이다. 자격증 도입과 더불이 명칭도 아이돌봄사(가칭)로 변경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방과 후 돌봄 교사나 지도교사 같은 민간자격증으로 빠르면 일주일 정도 준비를 한다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했지만 민간자격증의 큰 단점은 아무리 많아도 객관적인 인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는 표준화된 교육을 이수한 다음 자격 검증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공공 및 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시범사업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공공 및 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시범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지난 2월 발표한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의 일환이다.
정부는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유사자격자의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2024년부터 공공 돌봄인력 양성체계를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민간육아도우미도 공공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하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그간 여가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현장 직무 수행을 강화하고자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아이돌봄 인력의 현장 활용성과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통합교육과정은 실기·실습을 강화하고 실제 사례와 역할극, 토론 등 교육생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의 교재다.
시범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 전문가 및 교육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선·보완하여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범교육은 신규자(120시간) 및 경력자(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력자 과정은 보육교사, 교사, 의료인,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산모신생아방문서비스제공인력 경력자가 신청 가능하다.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국가자격제도 도입 시 교육 시간이 면제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서울·경기 지역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4개소에서 실시한다. 신규자 교육은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고양보육교사교육원에서, 경력자 교육은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성남YWCA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8월28일부터 10월24일까지로, 1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애견인구가 매년증하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000만 가구 이상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제도 도입 전담반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행동지도 분야에는 다양한 민간자격은 2022년 기준 59개에 이르는 등 ‘우후죽순’ 격으로 난립하고 있다. 민간자격은 2015년 4개에 불과했으나, 2017년 18개, 2019년 35개, 2021년 56개, 2022년 59개로 급증세다.
민간자격증은 각기 다른 기준으로 운영돼 체계적·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소음·안전사고 등 반려견 행동교정, 입양 전 교육, 기질평가 등 반려동물 관련 정책적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담반을 구성했다. 전담반은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팀장으로 학계, 행동지도 전문가, 자격 전문가, 유관 단체 등 20여 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격시험 기획, 자격시험 관리·지원, 제도·활용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과제발굴, 추진방안 마련 및 의견수렴 등 논의를 거쳐 연말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제1회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취득자들이 기질평가 등 정책 영역뿐만 아니라, 동물병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전하고 책임 있는 양육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 후 진로
애견 훈련 및 행동교정 전문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애견훈련 및 행동교정 전문가로 일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따른 문제도 지소가여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반려동물의 행동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맞게 교정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외에도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거나 동물 병원, 반려 견 훈련소, 미용실, 호텔 취업, 애견 카페 등의 관련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교육자로써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펫시터 등 프리랜서를 비롯해서 반려견과 관련된 모든 곳에서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2024년 새롭게 국가자격증으로 신설되는 아이돌보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두 국가자격증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준비단계로 구체적인 내용들이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 시행으로 올 하반기에는 정확한 시험 관련 내용이 정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택담보대출 만기 50년 은행별 금리비교 (1) | 2023.07.12 |
---|---|
자녀장려금 신청 자격 기간 금액 지급일 자격조회 (0) | 2023.07.11 |
KBS TV 수신료 분리징수 (0) | 2023.07.10 |
7월 서울 무료 전시 가 볼만한 곳 TOP 7 (1) | 2023.07.08 |
라면 값 인하 가격 비교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동참 (0) | 2023.07.07 |